愛河日記

다시 나홀로 산행 모드로 복귀해서 독행도 스토리를 이어간다~!! 3년전 한겨울에 처음으로 올랐었던 울진 백암산... 오늘은 계곡 트레킹 명소인 신선계곡을 살며시 들여다 볼 요량이다. 신선계곡은 백암산 계곡수와 태백산 계곡수가 합류되는 합수곡까지 총6Km의 구간으로서, 약3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느지께 입산한 오늘은 절반인 3Km지점까지만 예비탐방해 보기로 한다. > 2017년11월11일(토요일) : 그러고 보니... 오늘이 바로 빼빼로데이네...^^ 집에서 늦은 아침 식사 후 천천히 승용차로 울진 신선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니 어너 듯 오전이 휭하니 지나가는 순간이었다. 어차피 시각도 늦은데다 갑자기 휴대폰이 또 끄져서 켜지질 않으니 트랭글GPS도 구동할 수 없게 되었다. 하여~ 궂이 계곡 합수곡이나 ..

2014년12월20일(토요일) 일정으로서~ 10Km구간에 5시간 소요되었다. 정상에서 천냥묘 방면으로 이어진 하산 길 능선에는 엉덩이 까지 쌓여져 있는 눈길이 아주 멋있어 보여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면서 하산했던 산행이었다. > 비디오 구성 : 10월04일(광주 무등산)~10월05일(영암 월출산)~12월13일(합천 감암산)~12월20일(울진 백암산)~12월25일(김해 무척산) 오늘은 완전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게다가~ '등어리 긁고 이잡고'... ^-^ 이게 바로 시셋말로 일거양득이라는 거다~^^ 눈산도 타고, 라돈 온천욕도 하고~ 즉, 님도 보고 뽕도 땄다는 거쟎아...??? (하) 꽁꽁 얼어붙은 '백암폭포' (하) 새터바위 (하) 백암산성터 (상) 상고대로 치장한 정상부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