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1일(토요일)에 급히 오색로로 해서 대청봉 정상을 밟긴했으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자욱한 안개로 인해 조망을 전혀 즐기지 못했던 바가 있었다. 당시엔 시야만 왠만큼 받쳐 줬더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최소한 봉정암까진 갔다가 멀리서 용아장성과 공룡능선을 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