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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코로나19 백신 제3차(부스터) 접종완료
나는 본시 코로나19 사태가 아니어도 겨울철에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호흡기를 보호하는 습관이 있었다. 뭇사람 들로부터 "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느냐?"라는 의아한 질문을 숫하게 받기도 했었다. 나는 "왜 당신은 모자를 쓰고 속팬티는 또 왜 입느냐??"라고 반문해주고 싶었지만 꾹꾹 눌러 참아온 세월이 십수년도 더 넘는가보다. 그랬다~ 솔찍히 그러했기 때문에 나는 궂이 백신을 안맞아도 코로나19에 대한 개인 방역에는 자신이 있었다. 회사에 설치된 방역소독제도 나혼자서 다 사용할 만큼 손세정에도 철저했고, 등산 및 여행에도 철저하게 혼자서 운영하며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은 회피해왔는데... 나는 처음부터 백신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생활방역수칙만이 최고의 안전비결임을 굳게 믿고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하일기외전
2021. 12. 1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