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원행 길에 나설려고 했는데... 전국 요소마다 비예보가 있어서 그냥 집에서 쉴려다 보니 어랍쇼~ 창밖이 찌푸린 날씨이긴 해도 비는 오지 않는거다~!! 점심까지 먹고 느지께 집을 나서서 경주 용장리로 들어갔다. 짧은 시간에 그나마 경치를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면 경주 남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