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 歌" (金都國作詩 : 恨詩)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왔다마는 영웅은 간데없고 역적 누명만 남았더라! 일년이 지난 것도 아니고, 한달이 지난 것도 아니고, 단지 하룻 밤만 지났을 뿐인데... 건망증 깊은 主公의 변덕은 가히 종잡을 수 없어라! 늙은 개선장군의 탄식이 이리도 깊으니, 長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