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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河日記
노쇼 호날두 시대의 마감과 복수혈전
나는 사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끝으로 더이상 축구라는 것에서 흥미가 생겨나질 않았다. 운동이라면 축구를 포함해서 종합백과사전이라 자부했던 내가 왜 갑자기 괸심이 뚝 떨어졌을까...??? 아시아 최초의 월드컵 4강이라는 신화에 가까운 역사를 쓰는 과정에서 분명 나도 한몫 거들었기 때문인데... 주최국이었던 탓에 월드컵에 접할 수있는 기회라든가~ 국민들의 열정,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력, 심지어는 40대 초반의 전성기에 물려 있었던 나의 나이조차도 그때가 가장 클라이막스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되는 셈이다. 그렇게 한번 바짝 열병을 앓고 나니~ 더 이상 재미있는 일이 없었던 거고... 나의 눈높이는 하늘 높은줄도 모르고~ 콧대는 하늘을 찌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우기~ 족구 종목에서 마지막 전성기를 누리..
애하일기외전
2022. 12. 3.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