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초등 주최로 열린 이번 제5회 대회는 당연히 송도초등 운동장에서 열렸다. 모든 종목에서 남부초등의 우세가 이어졌으나 주최측에서 독점을 우려하여 억지로서 남부초등을 끌어내려 패퇴선언을 하는등, 이제는 승부라기 보다는 우애와 균형에 더 깊은 무게를 두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