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초에 자형을 먼저 저세상으로 보내고, 홀로 서기에 나선 큰누나... 좋건 싫건 늘~ 함께하던 사람이 옆에 없을 때의 공허함이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이야 어찌 실감할 수 있으랴~!! 그러나, 다행히도 누나에겐 너무도 잘난 딸이 있었다. 내 조카 최민경... 물론, 공부도 잘했지만 직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