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2013년6월24일(월) : 어미와 형님개는 저들끼리만 놀고, 막내 "뭉치"를 내가 재워야 하다니? 2013년6월25일(화) : 자꾸 말안듣고 놀다가 맞아 죽을래? 엄마 품에서 자다가 계속 살래??? (사고뭉치 : 복실이)

초롱이(어미견) / 대박이(숫컷6개월) / 복실이(암컷2주) "포항시내(수성갈비)에서 이사 온 바둑이 가족의 망중한 (현지 적응 이틀째)" 2013년6월14일(금) : "바둑이 3가족이 함께 노는 법"

지난달 말엽부터 엄상진이 자기 거래처인 수성갈비에서 강아지를 낳았다면서 주인이 자꾸만 데려가서 키우라고 권장한다더니 오늘 기어코 김학봉부부가 직접 강아지 가족을 차에 싣고 구룡포 사무실까지 들어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어너날 왠 강아지 한마리가 비실거리며 수성갈비 ..

2011년02월25일(금:맑음) : 성주종달의 친구(내 초교동창) '김종민'이 말티즈 비슷한 개(만5세)를 나에게 넘겼다. 녀석은 힘도 없고 먹성도 없이 짓는거만 능했다. '모탈이'와 '밤톨이'에 이어 3대째 보성견으로 채택된 첫번째 암컷이라 '복실이'로 명명했으니 쫌 Rural스럽게 키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