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도 이미 5차례나 다녀온 산이지만, 아직도 미답지가 있는 산이기도 하다. 단풍 절정기를 피할려다가 산불 방지기간에 또 발목 잡히고... 이런 저런 사유로 인해서 절골 계곡에서 가메봉으로 오르는 구간은 계속해서 탐방계획이 미루어 지기만 하다가... 결국, 오늘처럼 추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