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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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잡론

2012년 5월30일 Facebook 이야기

독행도자(Aloner) 2012. 5. 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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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양이 왜 그랬을까? 착하다 못해서 너무 순진하여 악의 꾀에도 잘 넘어가는게 탈이었을뿐???
    남의 공로임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축소할 만한 간 크기는 못되는데... 분명 사악한 자의 지시에 못이겨서 자행한 것은 틀림이 없을터... 무엇이 그들에게 이득이 되었을까?
    단순히 배가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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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국 신사도를 보여주던 흥햇골 태수님도 검은돈의 유혹 앞에선 철천지 원수 놈과도 손을 잡고, 평생의 소신마져 굽히니... 세상이 많이 어지럽긴 한 모양이다. 그래서 얻을 수 있는 건 마이너스 뿐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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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국 날 도둑놈의 잔꾀에 넘어가서 그 편에 붙었을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곤 "도둑놈 동범자" 타이틀 뿐... 무엇이 더 남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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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국 하수인 경리의 허위장부 기록 자필문서도 속속 밝혀지고있다. 이게 다 누구의 검은 마수에 걸려든 결과이던가???
    심지어 내 동창들마져 그 음흉한 자의 세치 혓바닥에 우롱 당하며 동정하고 있을 정도이니... 경리 아가씨가 무슨 힘이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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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국 세상에 우끼지도 않는 코메디가 있다. 과연 그들 다운 발상이다. 권력자가 힘을 남용해서 동료의 노임을 중간 착취하다 뽀롱나서 그간의 횡령건과 맞물려 해고를 당했는데, 피해자는 한참 죽이니 살리니 해오다가 어너날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내가 동의해서 한 일입니다"라고 하더라... 알고보니 피해자는 가해자와 짜고서 더 큰 돈을 빼내기 위한 음모에 착수한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