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河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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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잡론

2012년 2월8일 Facebook 이야기

독행도자(Aloner) 2012. 2. 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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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말에 "물에 빠진놈 건져 놨더니 도로 보따리를 뺏어 가더라"는 말이 있었다.
    트럭 과일상으로 전전하다 다 말아 먹은뒤 실업자가 된 놈을 구슬피 여겨 취업을 시켜줬더니, 몇년간은 열심히 하는듯 했는데... 결국엔 먹고 살만하니 남의 밥그릇까지 가로채서 도망가버린 배은망덕한 놈이 아직도 있더라!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은 이제 누구에게서 비롯되었든 간에 일반상식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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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국 내가 그때 그를 불쌍히 여겨 취직만 시켜주지 않았더라면 이런 악연도 없었겠고, 배신도 없었겠고, 사람을 잃고 애닲아 하는 일도 없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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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국 그런 짓까지 해서 도망을 갔다면 자신이라도 잘살든가... 쯪쯪!! 우정을 져버린채 신망까지 잃어버렸으니, 이렇게 불쌍한 놈이 또 있을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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